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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15:34 신혼일기/2 0 1 3

요즘 우리 신랑은 잠꼬대 특집중이다. 흐흐:)

예복이를 뱃속에 품고 있느라 밤새 잠을 못이루는 게 매일인 요즘..

재밌는 잠꼬대 사랑스런 잠꼬대들이 여럿있다.


오늘의 잠꼬대


- 고마워요. 뱃속에 예복이를 잘 품어줘서


- 탐라국 탐라국, 여기는 탐라국이야


자다가 말을 할 때 잠꼬대인지 확인을 한다. 근데 잠꼬대가 아니라고 한다.

낮에 신랑이 일을 할 때 다시 물어본다. 기억을 못한다! 역시 잠꼬대다 ㅋㅋ


잠을 잘 못자서 힘들지만, 신랑의 잠꼬대 덕분에 새벽에 배꼽잡는 일들이 많아서 재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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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Zion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다.

밑반찬을 만드느라 창문을 다 열어놓고 환기중인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햇빛이 따스하기만 하다.

봄 같다 ^^


벚꽃이 피는 봄이면 나는 산후조리중이겠지?

벚꽃을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더 사랑스런 우리 단이랑 함께할거니까 괜찮다.

기대가 되고 또 기대된다. 우리 단이는 어떤 아이일지,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일지.

남의 아이도 그렇게 이쁜데, 자기 아이는 어떻겠냐는 주위 말들..난 아마 단이가 태어나면 그 말에 엄청난 공감을 하고 있겠지.

남의 자식도 이렇게 이쁜데..^_^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한사람 한사람 세밀하게 계획하신 이 일들이 새삼스럽게 또 놀랍고 경이롭다.

내가 있기 전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써왔고, 그리고 나와 나의 남편이 있고, 나와 남편을 통로로 단이가 태어난다.

하나님의 계획은 이루 형언할 수 없다.


그 계획의 작은 일부인 나와 남편..그리고 우리 단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일에 어떻게 쓰임받을 지 기대가 되고 기도가 되어진다.


세식구가 함께하는 3월이 너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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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Zion
단아! 엄마야:) 
어제 오늘 날이 풀려서 외출을 하기에 얼마나 좋았는지 기분이 다 좋더라. 
오늘은 친구네 집에 가서 감자전도 해먹고 바다도 보고 날아다니는 갈매기도 구경하고 그랬다! 
제주도가 참 좋아. 
맘만 먹으면 언제든 바다도 보고 오름도 보고..밤 하늘에 가득한 별도 보고.. 
이제 이곳에서 지낼 수 있는 날이 1년 정도 밖에 안남았단 생각에 많이 아쉽지만 그 기간을 10년처럼 보내야지^^ 
단이 태어나면 좋은 것도 많이 보여주고 사진도 많이 찍고! 

단아, 아빠와 요즘 단이를 어떻게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양육을 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고 고민해. 
물론 엄마, 아빠의 지혜로는 부족해서 더 많이 기도하고 머리를 맞대얄거같아. 
단이는 우리의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 자녀니까^^ 

 이제 1월이 내일과 모레면 끝이야. 시간 참 빠르다. 
우리 단이를 만날 날이 점점 다가온다. 
얼른 보고싶다! 
뱃속에 있을 때가 가장 좋을 때라지만 얼른 보고싶고 피부로 느끼고싶다♥ 

단이야~~오늘은 몇시에 잘거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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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Zion
2013.01.28 15:58 출산육아정보



제가 쓰고있는 튼살크림입니다.

플라젠트라(프라젠트라)라는 크림인데요.


사실 튼살크림에 대한 정보를 알고 사용하는 건 아니고 꼭 발라야되나..싶었는데, 동생이 약국을 다니면서 선물로 줘서 사용하게 되었어요.

32주인 지금도 아직 살이 트거나 그렇진 않았지만, 받은김에 20~25주 후부턴 꾸준히 발라보곤 있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씻고 하루에 한번? 그정도 바르는 거 같네요.


제 피부가 '건선'이라는 피부병을 갖고 있는데, 자극적인것에 민감하고 아토피와는 좀 다른 피부병인데요,

발라본 결과 그렇게 자극적이지도않고 발랐다고 큰 이상이 있거나 그렇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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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Zion



32주 1일 된 우리 단이의 모습!


이젠 너무 컸는지, 초음파사진에 제대로 된 모습을 볼 수가 없네요..

2D 초음파의 한계일까요? 요즘은 다들 입체초음파로 보느라 누굴닮았나까지 자세히 구분가능하다는데..아쉬운대로!


머리추경 8.9cm

예상체중 2110g


30주 때보다 머리 0.3cm 늘었고, 무게도 약 400g정도 늘었네요.


아직 32주인데 머리크기는 36주정도라고하니..걱정이 이만저만아닙니다 ㅋㅋ


---


임신32주 

신장 약 40cm

모든 신체 기관의 발달이 거의 완성.

폐는 아직 발달중이며, 피하지방도 부족.


자궁의 수축, 당김을 느낌. 복부, 유방에 임신선이 생기기도 함.


----


저도 이제 30주가 넘어서면서 침대에서 누웠다 일어날 때 사타구니 쪽이 살짝살짝 아프기 시작하고

평소 밖을 걸을 때도 숨이 차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럴 때마다 의식하며 호흡도 미리미리 연습하고 그러고 있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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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Zion
우리 단이!

엄마가 게을러서 일기를 너무 오랜만에 쓴다:)


오늘은 32주된 우리 단이를 만나고 왔어.

엄마 몸무게는 30주때와 변화가 없는데, 우리 단이는 400g이나 늘었네!

엄마는 안늘었길래 우리 단이도 별로 안컸나 했더니..ㅋㅋ

쑥쑥 잘 크고 있어서 감사하다!


엄마는 이제 골반도 슬슬 불편하기 시작하고 누워있으니 배의 무게가 느껴지기 시작하고 그러네

역시나 새벽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새벽마다 단이가 엄청 움직여주시니, 엄마도 태동에 민감한지 잠을 못잔다~~

태어나서도 우리 단이랑 신나게 놀아줄건데, 뱃속에서부터 그렇게 놀고싶어? 후훗


요즘 아빠는 지나가는 어린 아이들만 봐도 흐뭇하신가봐

우리 단이도 이제 저럴건데 그러면서.

얼른 만나고 싶으신가보다 ^_^


이제 이번주 토요일이면 단이를 품고 아빠랑 엄마랑 같이 사진 찍으러갈거야!

오랜만에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려니 어색하기도 하고 그렇겠지만

나중에 다 추억이 될거야~


단이야!

앞으로도 건강하고, 나중에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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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31주로 접어드는 우리 단이!

30주가 되가면서 이제는 정말 한주한주, 하루하루가 다른 느낌이야.

배도 부쩍 그렇고..엄마의 뒤뚱뒤뚱 움직임도 ^^


오늘은 새벽 5시에 깨선 괜찮을까 싶었는데..역시나 많이 졸리구나 ㅠ_ㅠ

그래도 예배도 잘 드리고, 아빠랑 놀던 중에 아빠 응급수술이 생겨서 결국엔 따라와서 아빠 기다리는 중인데, 우리 단이는 뱃속에서 어떠니?

예배중엔 역시 쿵쿵 잘 움직이는 것 같아 엄마는 기분이 좋기도 해^_^

우리 단이가 나중에 태어나선 예배에 어떻게 반응을 해줄지! 예배를 정말 사모하고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이제 또 한주만 있으면 우리 단이를 초음파로 만날 수 있어~

이제 30주가 넘으니 2주에 한번씩 볼 수 있는 기회가 ^^

이제 만삭이 다가오면서 금방 쑥쑥 큰다는데, 어떠려나..ㅎㅎ


2주 뒤에는 단이를 품고 아빠와 함께 만삭사진을 찍을거야.

흐흣..평소에 사진 찍으면 옷도 그렇고 그렇게 임산부같지 않게 나오는 경우가 허다한데, 만삭사진은 아마 다르겠지?

별 기대안했는데, 조금씩 기다려진다.


지금 또 쿵쿵대는 우리 단이^^

엄마는 결국 단이의 태동에 갈비뼈가 정말 쓰라리기 시작했어..

어제 너무 악소리를 냈던지..단이에게 잘 설명을 했는데, 오늘은 하나도 안아프게 차네! ㅎㅎㅎ

단이도 엄마의 마음과 말을 들은거니?ㅎㅎ

태어나서는 우리 단이에게 어떤 말들과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주면 좋을까~~


단이도 뱃속에서 기대하고 있어!

엄마가 더 공부해서 우리 단이랑 신나게 놀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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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0주 1일

 

음..우리 단이의 임신 30주 모습!!

제가 다니는 병원이 입체영상 초음파가 아니다보니, 찍히는데 한계가..ㅎㅎ

그래도 나름 정면의 모습이랍니다^^

 

임신 30주가 되니 확실히 몸이 많이 무거워지고, 걷는 것도 많이 둔해지고, 허리도 간간히 아프고 그러긴해요.

단이가 자리를 확실히 잘 잡았는지 발로 갈비뼈를 팡팡 차기도 하구요!

 

30주인데

머리는 34주 크기랍니다 ㅠ_ㅠ 8.6cm정도 됐던거 같구요.

무게는 1.7kg 정도!

 

얼마나 많이 자랐던지..

만삭이 되어가면서 더 폭풍성장한다는데..

이제 2주마다 한번씩 갈거니까 그때그때 잘 볼 수 있겠죠!

 

 

제 몸무게는 총 9kg 정도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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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Zion

단아~ 엄마가 너무 오랜만에 쓰지?

주말 동안은 이래저래 정신도 없이 보내고, 또 아빠와 시간을 보내느라 쓰지 못했네~

 

어제 우리 단이를 오랜만에 보고 왔는데..

많이 컸어!!!! 벌써 1.7kg이나 되다니!! 물론..교수님께서 단이 머리도 많이 자랐다고..ㅠ_ㅠ 걱정이 됐지만,

자리는 단이가 너무 잘 잡아준 거 같아 한시름 놓았단다.ㅎㅎ

 

이제 단이를 2주에 한번씩 만날건데, 30주가 넘었으니까 폭풍성장한 모습 보여주겠지?

이젠 정말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거 같아서 너무 설레기도 하고^^

 

오늘은 저녁 약속이 있어서 아빠를 만나러 일찍 나왔어~

아빠 당직실에서 아빠를 기다리고..또 아빠 일 마치고 엄마 동생들과 같이 김녕갈거다!

회국수 먹으러! 근데..봐서 엄마는 회국수 말고 단이를 위해 따뜻한 걸 먹어볼까 해^^

임신기간동안 회는 손에 안대려고 했는데, 이전에 한번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왕~창 한번 먹었었지.ㅎㅎ

2년치 먹을 양을 한꺼번에 먹은거 같아.

오늘은..!! 엄마가 잘 고민해서 메뉴를 골라볼게^_^

 

단아~

건강하게 자라서 우리 기쁘게 만나자!!

엄마가 앞으로 더 열심히 움직여서 단이를 잘 만날 수 있도록 해야지!

요즘 날씨가 너무 많이 좋아져서, 밖을 다녀도 단이에게 무리없겠지? ^^

 

단아 너무 사랑하고~ 엄마랑 또 꾹꾹 누르며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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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Zion
2013.01.11 13:23 Diary

오늘은 문득..신랑의 출근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너무 감사한 아침이었다.

하나님..저에게 이런 남편을 허락하신 이유가 무엇일까..내게 너무 과분한 사람아닌가..라는 생각이.

눈물이 왈칵 쏟아질뻔 했던 아침..


내가 신랑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한정되어 있고, 한정되어 있는 것 중에서도 내가 제대로 베필해주고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너무 부끄럽고 미안했다.

자꾸 단이를 뱃속에 품고 있다고 몸이 고단하고 지치다는 핑계로 내가 너무 남편에게 잘 못하고 있다는 것..


하나님, 인간의 힘으로 내가 신랑을 사랑하려고 한다면 꺽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남편을 존경하고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인간의 것은 너무 한정적이고 언젠간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제가 더욱더 하나님을 알아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도울 수 있는 아내로 세워주세요.

우리 가정이 더욱더 믿음 안에 굳건하게 서서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제자들로 서기를 원해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기도하며, 하루를 보내기를 소망한다.

그동안은 가정을 위한 기도가 많이 없었는데, 오늘은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보내야 겠다^^

열심히 일하고 있을 우리 신랑..오늘도 힘내요♡ 당신은 항상 내 마음의 NO.1 입니다^_^

그리고 남편 다음으로 사랑하는 우리 단이..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단이..

오늘은 더 예쁜 마음을 품고 우리 단이를 사랑할게. 기도할게. 보고싶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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