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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4주가 된 우리 단이의 모습입니다.

너무 커버려서..초음파사진으론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이게 뭔가..하고 구분이 안되어질 정도로 너무 컸어요.

오른쪽이 머리, 양팔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에요.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이날은 얼굴을 가려서 보여주지 않더군요^^ 귀여운 단이!


머리추경 9.4cm(헉..)

예상체중 2.66kg 이 되었습니다.


머리..가 너무 많이 커져서 걱정이지만, 아직 교수님께서도 머리때문에 수술을 해야한다 어쩐다 말씀이 없으시고, 또 먼저 물어보는 것도 이상하고, 많이들 주수가 더해갈수록 정상크기로 자란다는 말도 많아서 희망을 갖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놀라운 변화는 단이의 숨쉬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어요.

사람이 실제로 숨을 쉬는 것처럼 상체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정말 많이 컸다..라는게 더 실감이 나는 순간이었어요.


이제 또 2주 후면 만날텐데,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제 몸무게는 임신여부를 알고난 후 총 13kg이 늘었습니다. 설 명절을 잘 보내고 나서 그런지..뭔지..많이 늘었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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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Zion

단이야! 오늘은 아빠랑 엄마랑 만삭사진 찍으러 다녀왔어 ^_^

웨딩촬영과는 또 다르게 어색어색한 분위기! 그래도 재밌게 잘 찍은 거 같아.


보통 32주에 많이 찍는다는데..엄마 배는 많이 작았는지, 배를 아주 쭉- 내밀어야만 했단다 ~_~

우리 단이는 큰데..엄마 배는 작다? 이상해 ㅋㅋㅋ

30주 들어서면서 많이 커졌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다음주면 설날이고, 설에 시댁다녀와서 단이를 맞을 준비를 왕창할거같아.

아직 준비를 하나도 못했는데, 집도 대청소를 하고, 단이를 위해 물품들도 사놓고..:)

그러다보면 우리 단이를 만날날이 다가오는게 더 실감이 나겠지?

얼른 보고싶어~~!


아차, 어제 태동인지 딸꾹질인지 구분이 가능했던 날인데,

오늘 아침 단이가 딸꾹질을 해서 아빠에게 느끼게 해줬어!

이게 정말 딸꾹질이냐며~ 딸꾹질을 왜 할까~ 하면서^^

아직 엄마도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하나하나 경험하는게 너무 재밌고 신기해!

우리 단이 태어나면 더 그렇겠지? 엄청 신비로울 것 같아!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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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Zion

단이..딸꾹질 중이시다.

태동과는 다르게 일정하게 콩, 콩, 콩 뛰는 게 마치 심장 맥박 뛰는 것 같이 긴 시간을 하고 있는데..

알고보니 딸꾹질이라고..

태아도 딸꾹질을 한다고 듣기는 들었는데, 그게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싶었는데, 오늘 태동과 다른 확실한 느낌이 딸꾹질이 맞나보다.

분명 이전에도 느꼈던것 같긴하지만, 그때는 그냥 그려려니 넘어갔었는데..

우리 단이 딸꾹질 하는구나^^


물론 딸꾹질을 하는 이유가 정상적인 것도 있지만, 탯줄에 눌려서 나타나는 반응일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자주 있는 일이 아니어서 일단 안심!


사람들이 하는 것을 뱃속에서부터 단이가 하고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귀엽다.


단아, 건강하게 잘 있는거지?

우리 단이가 얼른 보고싶다.

아직 준비도 될 되고, 걱정도 많지만, 우리 단이를 얼른 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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